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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준비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수능 도시락 메뉴가 아주 고민이실 거예요
좋다는 메뉴는 많은데 어떤 걸 싸줘야 수능을 찰떡같이 붙을 수 있을지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 고민을 덜어드릴 수능 도시락메뉴 7가지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글 읽는데 3분만 투자하셔서 도시락 메뉴 고민을 날려버리세요!
목차
수능 도시락메뉴 best7
수능도시락은 영양적으로도 좋아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어야 합니다.
안 그래도 심적 부담감이 클 수험생에게 너무 기름지거나 딱딱한 음식을 준다면 체할 위험도 있으므로 첫 번째로 ''소화''를 고려해야 하고 탄수화물반찬보다는 단백질 와 채소위주의 반찬으로 구성되어야 점심식사 후에도 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7가지 베스트 메뉴 추천 드리겠습니다
참치 채소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평소에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수험생에게는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
계란만 넣고 말아도 좋지만 생선의 단백질도 채울 수 있는 참치와 채소의 영양도 채워주기 위해 당근, 쪽파도 넣어 준다면 영양적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될 것입니다.
우엉조림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식재료입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도 있어서 수험생 반찬으로 좋습니다.
반숙계란 장조림
계란장조림은 다들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반숙으로 한 계란 장조림은 밥도둑입니다. 입맛 없을 수험생에게 반숙계란으로 장조림을 해준다면 밥 통을 싹싹 비울 것입니다. 당연히 소화에도 걱정 없습니다.
▼ 반숙계란 장조림이 생소하다면 아래에서 레시피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 ▼
부드러운 수육
계란으로 단백질을 채워주는 것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육고기의 영양을 따라갈 순 없을 것입니다. 고기를 삶아서 수육으로 싸준다면 영양도 가득하고 삶은 고기이니 속도 부담이 없을 거예요.
야채 듬뿍 소불고기
소불고기 반찬은 여러 채소와 함께 한다면 수험생에게 완벽에 가까운 도시락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불고기에 들어가는 채소를 취향껏 해주시면 되는데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 대파 등이 가장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야채를 듬뿍 넣어 주셔야 하는데요, 불고기 자체도 속에 부담감이 많이 가지 않지만 여기에 평소보다 야채를 듬뿍 넣어준다면 맛도 있고 소화에도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두조림
두부조림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두뇌에 좋은 호두로 조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호두는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아주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계속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시험을 보다 보면 체력적으로도 힘든 것이 바로 수능입니다. 여기에 호두조림 반찬을 해준다면 이색적이기도 하지만 좋은 지방을 가득 채울 수 있어 체력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호두조림이 생소하다면 아래에서 레시피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 ▼
퀴노아 영양밥
요즘은 일반 흰밥 한 가지만 단독으로 짓는 집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수험생에게 반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주식인 ''밥''입니다. 저는 영양밥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밥에 단백질이 풍부한 퀴노아를 섞어주고 맨 위 밤을 올려서 잡곡밥 모드로 취사버튼 눌러주면 맛있고 영양 좋은 수험생 영양밥 완성입니다.
보온도시락통
유독 수능날이면 날이 추워지는 것 아시나요?
수험생을 위해 애써 만든 도시락반찬이 식지 않으려면 보온도시락통은 필수입니다. 수험생만큼 챙겨주는 부모님도 바쁘니 혹시 잊으셨다면 아래에서 가격비교해 보시고 미리 구입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수능 아침식사 메뉴
수험생도시락 메뉴고민도 덜었으니 이젠 수능 당일 아침식사는 메뉴도 당연히 생각하시게 될 텐데요,
아침엔 죽도 좋지만 배가 너무 금방 꺼질 수도 있으니 아래 추천 메뉴를 참고해서 아침상 차려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과한 것보다는 평소에 먹던 음식으로 차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믈렛
아침에 입맛 없어 먹지 않는 수험생이 있다면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만들기도 쉽지만 여러 가지 다른 식재료를 넣는다면 영양적으로도 손색없는 한 끼입니다. 만약 채소를 싫어하고 치즈를 좋아하는 수험생이라면 따끈한 오믈렛 위에 체다치즈 한 장 올려주시면 비주얼 만으로도 합격입니다,
소고기 뭇국
수험생들의 고전적인 아침메뉴. 바로 소고기 뭇국입니다. 소화가 잘되고 달큼한 맛의 무에 순하고 개운한 맛 그리고 양지소고기의 영양까지 있으니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가 될 수밖에요. 저도 소고기 뭇국 강추입니다.
두부 황탯국
두부 황탯국은 단백질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부와 영양 많은 황태를 넣어 뽀얗게 끓여낸다면 소화도 잘되고 든든해서 아침식사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요거트 볼
국도 싫고 오믈렛도 싫어하는 수험생이라면 요거트볼을 추천드립니다. 부재료가 어떤 것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영양적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냉장고에서 갓 꺼낸 요거트는 너무 차가우니 30분 전에는 미리 꺼내 놓습니다. 여기에 잡곡 시리얼과 수험생이 좋아하는 과일(과일도 미리 내놓아 찬기를 뺍니다) , 견과류를 더해 준다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수능 준비물 챙기기
도시락 메뉴와 아침식사메뉴도 준비되었다면 이젠 수능 준비물을 챙길 차례입니다.
아래 적어 놓았으니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놓치는 물건이 없길 바랍니다.
수능 준비물
- 수험표와 신분증
- 아날로그시계 (전자시계는 안됩니다)
혹시 시계준비를 못했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고 미리 준비하세요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지급되지만 혹시 모르니 여분도 챙겨가세요
- 마스크
- 간식 :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이나 에너지바가 좋습니다.
수험생 유의사항
수험생 유의사항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아래에서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수험생도시락 메뉴와 아침식사 메뉴 그리고 수능 준비물까지 알아보았는데요 , 수능 막바지에 신경 쓸 것이 많은 부모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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